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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일상

20230711 어쩔 수 없는 일들은 어쩔 수 없다.

junha6316 2024. 6. 27. 09:33

시간이 벌써 12일이나 지나가버렸다. 12일의 시간중 나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흘려보냈을까?지금은 비가 하늘에 구멍이 뚫린거 마냥 온다. 삼성역의 거대한 전광판에서는 메가스터디 수학강사인 현우진의 광고가 나온다.이어 갤럭시 광고가 나온다. 인간의 삶은 참 짧은 것 같다. 만약 이 지구에 인류가 등장하지 않았다면 50억년 후 멸종하는 당연한 결말을 맞이 했겠지? 물론 지금 당장 이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지구 밖으로 나가려는 시도들이 지금 등장한걸로 보아 앞으로 100 ~ 200년내에는 지구를 벗어나는 인류가 등장할 것이다. 오늘 아침에는 20년도에 일어났던 이란의 우크라이나 항공기 격추 사건에 대한 기사가 뉴스에 나왔다. ICJ 즉 국제재판에 회부된다는 것인데, 이륙 후 3분만에 미사일로 격추되어 타고 있던 176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어쩌면 나한테는 일어나지 않을 일들. 또 다시 일상을 찾아오는 불행들에대해 생각한다. 끔찍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들. 그렇다고 지금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주어진 삶에 대해 감사하자. 어쩔 수 없는 일들은 어쩔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