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유튜버 침착맨이 개인방송으로 유명하기 전, 웹툰 작가 이말년으로 살았을 무렵,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적이 있다. 마리텔은 개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연예인들이 나와 개인 방송을 켜 시청자 수가 얼마나 많은지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말년의 컨텐츠는 자신이 어떤 식으로 그리는지 혹은 다른 게스트와 만화 그리기같은 컨텐츠를 주로 진행했다. 이중 기억에 남는 장면이 하나 있었다. 바로 사람들이 캐릭터를 잘 못 알아볼 때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장면이다. 캐릭터는 다양한 이유로 사람들이 잘 못알아 볼 수 있고 그럴 떄마다 그는 이마에 낙인을 찍는 다고 했다. 그 당시에는 기발한 아이디어다. 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던거 같다. 프로그램을 업으로 삼으면서 하면서 어떤식으로 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