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대개발자시대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IT업계로 모이고 있고 나도 그들 중 하나이다. 입문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파이썬을 통해 이 곳에 발을 들인다. 파이썬이 상당히 배우기 쉬운 언어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일단 동적 타입 언어고 특별히 빌드과정 없이 스크립트상에서 바로 실행되기 때문에 입문 언어로 많이 선택한다. 하지만 파이썬이 마냥 쉬운 언어인가? 그렇지만은 않다. 파이썬을 학습하면서 몇몇 고비가 있는데 바로 데코레이터, 제너레이터, 디스크립터 형제들이다. 사실 문법 특별히 어려운 건 아니지만 도대체 어디에 써먹어야 할지 감이 안잡히는 그런 형제들이다. 오늘의 포스팅은 파이썬 노답 삼형제 중에서도 첫째인 데코레이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데코레이터 바로 쓰기 데코레이터는 일종의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