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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도어북스에서 종업원 분의 책자에 꽂혀있던 책
감각과 기술의 밸런스
감각은 통찰, 영감, 답을 만들어가는 것, 감각은 일종의 창발적인 현상, 답이 없는 상황에서 답을 찾는 것
기술은 반복, 숙련됨, 일반적인 답을 찾는 것
기술도 중요함: 감각으로 인정 받기 전까지는 기술로 인정 받기 때문임 => 피카소
감각은 시냅스의 연결이 얼마나 다양한가
기술은 경로가 얼마나 짧은가
감각을 만들기 위해선 많은 (다양한 인풋) 과 많은 아웃풋(표현)
실제적으로는 더 많은 뇌세포를 만들고 그 것을 연결하는 것
더 많이 걷고, 더 많이 자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함
기술을 만들기 위해선 같은 것을 많이 반복 하는 것
감각은 중요함, 하지만 정량적인 측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치가 없다고 느껴질 수 있음
왜냐면 내가 얼마만큼의 감각이 있는지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현재의 상태가 그냥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고 생각함
그래서 눈에 보이는 기술적인 것 알지 못하는 것을 채우러 계속 찾아다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각이 언젠가 빛을 발 할 것이라는 믿음이 필요함
결국 무언가 꾸준히 하기 위해선 강한 믿음이나 즐거움
즐길 수 있으면 최고 아니면 믿고 해야함
믿고 해보고 긍정적인 경험이 쌓이면 즐길 수 있게됨(사후성)
그럼 왜 감각을 키워야하는가..? 인간은 좋은 생각을 하기 위한 기계임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최대한의 잠재력을 사용해서 사회에 이로운 영향을 끼쳐야함
일을 잘한다는 것 안에는 이미 좋은 인성이 포함되어 있음
그래서 일 잘하고 인성 안좋은 것 vs 일 못하고 인성 안좋은 것 이게 안됨
표현이 거칠다 이런건 가능함
위대한 일은 함께 이루어내야함, 나쁜 인성은 단기적으로 성과를 내는데는 성공하지만 장기적으로 실패할 것이라고 믿는다.